정치 뉴시스 2026-07-28T18:30:56

이 대통령 "룰라, 노동자 출신 대통령 둘뿐이라고…함께 노력하자고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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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현지 교민들과 만나 취임한 이후 해외 순방을 좀 많이 다닌 편인데 국가정상들 간 만남이 경제협력이나 안보협력, 민간 교류에 크게 도움이 된다 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 한 호텔에서 열린 브라질 동포간담회에서 한 번 형식적으로 방문하고 마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신뢰를 쌓으면 진출한 기업들도, 현지 교민들도 또 이 나라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도 매우 신속하게 개선이 된다 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임기 초에 최대한 많은 나라들을 방문하고 또 국가 간 관계를 정상화하거나 심화시키기 위해 많이 다니는 편 이라고 했다.아울러 교민들을 향해 새로운 협력의 시대에는 동포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 시장과 사람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라고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또 상파울루의 우리 가게 앞 우리가 깨끗이 캠페인은 한인타운의 풍경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인식까지 크게 변화시켰다고 한다 며 상파울루 주가 한인 이민의 날, 한국 문화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고 한글의 날까지 제정한 것은 브라질 사회가 대한민국 동포를 얼마나 신뢰하고 존중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전날 정상회담을 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서는 훌륭한 분 이라고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님께서 여러분을 만나면 안부 전해달라고 그랬다. 진짜다 라며 곧 선거도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 중에 선거권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분이 세상에 노동자 경력을 가진 대통령은 당신하고 나밖에 없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또 그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심을 다해 뛰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냐. 우리 둘이 많이 노력하자 이런 말씀도 하셨다 고 전했다.그러면서 훌륭한 분이다. 과거 두 차례 재임했을 때 브라질 경제가 급성장하지 않았냐 며 그리고 아마 소득과 교육 불평등도 엄청나게 개선이 돼 브라질 경제 발전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됐을 것 이라고 했다.이어 룰라 대통령이 10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4선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 브라질이 그 후에 많이 또 추락했고 다시 또 복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또 큰 기회를 잡으셔서 성공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브라질한인회와 리우데자네이루 지역 한인회 등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제·법조·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 이후 전쟁포로로 브라질에 정착한 동포와 독립유공자 후손, 1세대 농업이민 동포 등 4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김브루노 브라질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63년 전 농업이민으로 브라질에 정착한 선배 이민자들의 노력 위에 현재 3세대 젊은 세대들이 살아가고 있다 며 브라질 동포사회가 한국인의 자부심을 지키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고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한때 가끔식은 본국이 걱정되고 또 한국인이란 사실을 슬쩍 숨기고 싶을 때도 있었을 것인데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며 전 세계 어디를 내놔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아니냐 고 했다.이어 여러분이 조국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또 언제 만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늘 희망을 품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