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7-01T15:23:00

월 수출액 사상 첫 1천억 달러 돌파…반도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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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우리나라 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면서 연간 1조 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우리나라 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면서 연간 1조 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1% 증가한 1천22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5월의 878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월 수출 1천억 달러는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서 전 세계 네 번째입니다. 수출을 견인한 건 단연 반도체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의 절반에 가까운 44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메모리 반도체가 AI 시대의 패권을 쥐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필수품이 된 데다 가격도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지난달 8일) : SK는 우리의 가장 큰 메모리 반도체 파트너입니다. SK 없이는 오늘의 AI 산업이 이만큼 성장하지 못했을 겁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높아지면서 상반기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전체 반도체 수출액을 넘겼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데이터 저장장치가 포함된 컴퓨터 수출도 300% 넘게 증가했고,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철근 수요가 커지면서 철강 수출이 1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AI 효과가 수출 주력 산업군 전반에 퍼졌습니다. [강감찬/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 20대 주력 수출 품목 중에서 18개 품목이 상승하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월 300억 달러 (무역수지)흑자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 수출 첫 1조 달러 달성으로 세계 4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국의 캐피털이코노믹스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로 예상하는 등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잇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디자인 : 서승현)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