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8T02:14:43

남부발전 "전기차·휴대폰 낮에 충전하고 요금 할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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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에너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오늘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그 중 전기차·휴대폰 낮 시간 충전하기 는 전력 공급이 과잉되는 낮 시간대로 전력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18일부터 봄·가을철(3~5월, 9~10월) 주말 및 공휴일 낮 시간(오전 11~오후 2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전력량 요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전기차의 경우, 하루 소비 전력량 11GWh(기가와트시) 중 일몰 후 피크 시간대(오후 5~8시)에 집중되는 1.4GWh의 충전 수요를 낮 시간으로 옮기면 전력 계통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스마트폰 역시 국내 5000만 회선의 하루 충전 전력인 734㎿h(메가와트시)를 낮 시간 태양광 전력으로 소화하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500㎿급) 1기를 일몰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가동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남부발전 관계자는 낮 시간 충전은 버려지는 재생에너지를 알뜰하게 쓰고 비싼 수입 연료 사용을 줄이는 에너지 소비 방식 이라며 전기요금 개편에 따른 할인 혜택도 누리고 국가 에너지 안보도 지키는 이번 국민행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