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4T04:37:41

원/달러 장중 1370원대…수출기업 달러 매도에 11개월 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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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4일 장중 1370원대 중반까지 떨어지며 약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역외 달러 매도가 환율을 끌어내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14분께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인 1386.5원보다 10.0원 내린 1376.5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17일 기록한 장중 저점 1375.70원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387.0원으로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간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380원이 무너지자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가 확대되며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