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5T20:20:00
與 뒤흔든 ‘신천지 연루설’전대 끝나면 없던 일 되나
원문 보기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내내 당권주자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이슈 중 하나가 ‘신천지’다. 국내 개신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와 관련한 정치권 연루 논란은 이미 윤석열 정부 몰락 후 국민의힘을 휩쓸고 지나갔다. 그런데 지난 7월 12일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신천지의 선거 개입을 반대한다”고 발언하면서 여권으로 옮겨 붙었다. 이후에도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반명(反明)·분열주의·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을 깨야 한다”라고 발언하며 연루설을 키웠다. 사실상 정청래 후보를 겨냥한 것이었다. 이에 정청래 후보는 지난 8월 10일 “신천지 의혹 제기는 해당행위”라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