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4T08:45:42

정청래, '단식농성 중 이송' 안호영 비공개 병문안…입원 이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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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농성 중 병원으로 이송된 안호영 의원을 비공개 병문안했다.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대표는 24일 성동구에서 공개 일정을 마친 뒤 오후 4시50분께 중랑구 소재 녹색병원을 찾아 안 의원을 만났다.지난 11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한 안 의원은 12일째였던 지난 22일 저혈당 쇼크로 병원에 이송됐다. 그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이른바 식사비 대납 의혹 관련 당에 재감찰을 요구해 왔다.안 의원은 현재 수액 치료를 받고 있다.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식사는 재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내에서는 안 의원 단식과 관련해 지도부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특히 정 대표가 그간 단식농성 현장을 찾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이 제기돼 왔다.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은 당대표실을 드나드는 공간에서 단식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정 대표는 단 한 번도 현장을 찾지 않았다 며 정치적 원수에게도 이러지는 않는 법 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강득구 최고위원도 저는 우리 당의 누구든, 어떤 이유에서든 10일 이상의 단식을 이어가면 당연히 찾아가 위로하고 단식을 중단할 것을 강권할 것 이라며 동지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고 인간적 예의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