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30:00

“불면증, 참고 견딜 병 아냐… 신약으로 맞춤 치료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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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잠을 이루지 못해도 그저 피로로 넘기는 사람이 많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성 불면증은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넘어 우울·불안 등 정신 건강을 악화시키고,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기존 수면제와 다른 기전의 ‘오렉신’ 계열 치료제가 허가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