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6-08T20:35:00
여섯 살 딸아이 눈높이로 가르치지 않고 스며든 국악[문화대상 이 작품]
원문 보기화창한 어느 봄날, 나는 여섯 살 딸아이의 손을 잡고 직업적 호기심 반 부모의 설렘 반으로 국립극장 하늘극장 객석에 앉았다. 국악관현악을 지휘하는 사람에게 ‘어린이 음악회’라는 이름 앞에는 늘 같은 물음이 따라붙는다. 우리 악기의 소리가 과연 저 어린 귀에 어떻게 가서 닿을까.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나락 만나락’(4월 22일~5월 4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