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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6T01:09:37
화나서 고소했을 뿐 아내와 화해한 남편… 특수상해 처벌받을까
원문 보기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다치게 해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이 뒤늦게 화해했다며 이미 시작된 형사절차를 멈출 수 있는지 법적 조언을 구했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 에서는 결혼 1년 차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내와 클럽에서 처음 만나 6개월간 교제한 뒤 결혼했다. 두 사람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정치 성향, 재테크 계획까지 사사건건 의견이 엇갈려 잦은 갈등을 겪었다. 처음에는 말다툼으로 끝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몸싸움으로 번지는 일도 생겼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와 또다시 다툼이 벌어졌다.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엎드려 걸레질하던 아내의 등을 무릎으로 밀쳤고, 앞으로 넘어지면서 손목을 심하게 다친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집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