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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7T21:50:59
외국인 심판 성접대 부회장이 직접 사인했다... 축구협회, 심판 마사지 명목으로 결재 알고도 처벌 없었다
원문 보기대한축구협회가 과거 외국인 심판들에게 제공한 성접대는 부회장의 결재까지 거친 조직적 행위였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과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등 총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10여 명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 비용은 서울과 창원, 울산 등의 안마 업소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됐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해당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했다. 비용 처리 과정은 체계적이었다. 초기 4차례의 접대 비용은 식사나 술자리를 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청구했다. 당시 결재를 담당한 심판국 간부는 성접대 비용임을 인지하고도 서류에 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