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4T00:05:47

박지원 "李, 송영길 전당대회 출마 결심에 '잘하라' 말씀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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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이재명 대통령과 송영길 전 대표 만찬 회동을 두고 이 대통령이 송 전 대표 전당대회 출마 결심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잘하라고 말씀했다 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송영길 전 대표는 특별한 관계가 있고 또 총선에 어떻게 됐든 송영길 전 대표가 양보를 해서 연수구에 가서 당선돼 왔지 않나 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제 미국 들어가기 전에 저하고 통화를 했다 며 (송 전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전당대회 관계 이야기를 했고 자기가 3자 구도로 가서 결국 김민석 총리와 단일화하는 방안을, 결선 투표에서 (표가) 모아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이야기 드렸다고 그랬다 고 전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께서 뭐라고 하시더냐, 그랬더니 (이 대통령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송 전 대표에게) 잘 하라 이런 말씀을 했다(고 한다) 고 말했다. 박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당 대표가 될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게 했다 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 워딩을 보면 초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페이스메이커 정도로 내가 하겠다, 호남표를 끌어와서 김 총리에게 주겠다고 이해한 분들이 많았는데 (송 전 대표) 최근 분위기는 내가 하지, 내가 또 못할 이유가 뭐 있어 느낌도 있더라 고 설명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 송 전 대표는 귀국한 뒤 전당대회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