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21:07:01

[인터뷰] “미·중 패권에 맞설 카드”… 韓·日 제조 결합해 ‘피지컬 AI’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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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놓고 맞붙는 사이, 한국과 일본이 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양국이 손잡고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면 미·중 중심의 AI 질서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구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과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AI·웹3 정책을 총괄하는 타이라 마사아키(平将明) 중의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한 조선비즈 인터뷰에서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한·일 AI 경제 공동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언했다. 양국이 제조 데이터와 기술 표준, 공급망 협력을 확대해 피지컬 AI 시대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