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김영환…민주 신용한과 본선 격돌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현 충북도지사가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본경선 결과 김 지사가 충북지사 후보로 결정됐다 고 발표했다.경선에서 맞붙었던 윤갑근 변호사는 낙선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한 결과다.당초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에는 김 지사, 윤 변호사와 함께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참여했다. 그러나 김 지사 컷오프와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추가 접수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이 일며 조 전 시장이 사퇴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박덕흠 공관위가 경선을 원점으로 되돌리며 본선으로 직행한 김 지사는 윤희근 후보와 예비경선에서 승리한 윤갑근 후보와 본경선을 치렀다.공직선거법 등 규정에 따라 후보자별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충북지사 선거는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 지사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제치고 민주당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김 지사는 후보 확정 후 입장문에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원팀 으로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그는 이번 경선 결과는 충북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갈망하는 도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이자, 당원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결과 라며 경선 여정을 함께 한 윤갑근·윤희근·조길형 후보, 김수민 청주청원당협위원장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후보들의 정책을 앞으로 도정을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이제 국민의힘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라며 충북의 발전과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