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24T06:12:13

기록적 엔저에 日재무상, 3일 연속 견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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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약 40년 만에 기록적인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일본 재무상은 3일 연속 견제 발언을 내놓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TBS에 따르면 가타야마 재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엔저가 진행되고 있는 환율 동향에 대해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적절하게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이어 이는 단호한 조치를 과감하게 취하겠다는 것 이라고 견제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엔화는 164엔에 육박하고 있다. 오후 2시 21분 기준 달러 당 163.80~163.82엔에 거래됐다. 한국 시간 전날 밤에는 달러 당 163.99엔을 찍었다. 시장 관계자는 TBS에 상정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 라며 165엔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지난 23일에도 필요하다면 과감한 행동 에 나서겠다고 구두 견제에 나섰다. 22일에도 언제라고 적절하고 단호한 대응 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의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이는 중동 정세의 긴장이 강해진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로 유가가 상승하자, 일본의 무역적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 엔화 매도, 달러 매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