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정원오 서울시장 되면 안전 문제 근본부터 도려낼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이소헌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사고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 등을 두고 정원오가 서울시장이 되면 이런 문제는 아예 근본부터 도려내고 철저하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정 후보 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대로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 없으며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고 했다.정 위원장은 (고가도로) 침하 사실 인지 후 12시간 동안 붕괴 구간 아래를 통과한 열차가 무려 166대에 달했다고 한다. 정말 아찔하고 끔찍하다 며 (붕괴 사고가) 훨씬 더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 고 했다.이어 위험 신호가 있었는데도 왜 열차 운행을 계속했는지 우리가 밝혀내야 한다 며 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GTX 철근 누락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지위 고하를 막론한 처벌을 강조했다 고 했다.정 위원장은 과거엔 재해를 그저 견뎌야 하는 것쯤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다르다 며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근본적인 시스템이 필요하고 정 후보가 (이를) 아주 잘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그러면서 정 후보는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내 모든 공사장 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며 시장 직속 생명안전위원회 를 안전 행정 컨트롤 타워로 세워 시장이 직접 위험을 챙기고 서울시 재난 관리 기금의 예방 분야 사용 비율도 현행 10%에서 30%로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설명했다.또 일하러 나간 가족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 서울 시민들이 불안 대신 안심 속에서 하루 살아가는 것, 그것이 좋은 정치이고 좋은 서울시정 이라며 (이것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 이유라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게 제1덕목이자 제1책무 라며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와 정원오 서울시는 이런 부분을 명심하고 근본에 충실한 서울시정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honey@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