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3T01:18:28

정원오 측, 김재섭 '폭행 전과 경위 왜곡' 주장에 "사실 아닌 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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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우지은 조기용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13일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주장을 두고 일방적 주장 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 며 김재섭 의원의 주장은 당시 민주자유당 측 주장만 담고 있는 일방적 주장일 뿐 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 후보 과거 폭행 전과와 관련해 1995년 10월 20일 양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속기록을 공개하며 전과 경위를 왜곡해왔다 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틀 전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정 후보는 양천구청장 비서 신분으로 술을 마신 후 민간인 2명과 공무 집행 중인 경찰관 2명을 폭행했다 며 이에 대해 정원오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한 다툼이라고 설명해 왔다 고 했다.이어 그러나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의 폭행은 5·18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무관했다. 지저분한 주폭(酒暴) 사건 이라며 카페에서 술 15만원 상당을 마신 뒤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 외박을 요구했으나 주인이 거절하자 앞으로 영업을 다 해먹을 것이냐 는 등으로 협박했다 고 덧붙였다.이에 정 후보 캠프는 당시 사건의 판결문에는 민주자유당 소속 국회의원 박 모씨의 비서관인 피해자 이 모씨와 함께 합석하여 정치 관계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서로 정파가 다른 관계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다툼이 되자 각 주먹과 발로 위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회 때리고 라고 판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당시 언론 기사를 공개하면서는 당시 사건 직후 언론은 6·27 선거와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피해자에게 폭행 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고 했다. 정 후보 측은 당시 언론 보도는 양측의 주장과 수사기관을 취재해 보도한 것으로 사실에 부합하다고 할 수 있다. 김재섭 의원의 주장은 당시 민주자유당 측 주장만 담고 있는 일방적 주장일 뿐 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now@newsis.com, excuse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