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5T04:56:33
유럽 최고 해외정보 기관은 英 MI6…’더러운 술책‘도 꺼리지 않아
원문 보기프랑스 시사주간지인 렉스프레스(L’Express)가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각국의 해외정보기관 능력을 각국 정보전문가들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영국의 MI6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외정보기관을 평가받았다. 두번째는 프랑스의 ‘대외안보총국(DGSEㆍ Générale de la Sécurité Extérieure)’이었다. 렉스프레스는 서방 25개국의 전직 정보수장과 고위 관리들 60명을 상대로 3개월에 걸쳐 상대 정보기관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5일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와 가디언이 이를 발췌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식 명칭이 ‘비밀정보국(SISㆍSecret Intelligence Service)’인 영국의 해외정보기관 MI6는 특히 고위급 정보원(첩자·정보 제공자)을 모집하는 능력과 러시아·중국·이란·튀르키예의 엘리트층 내부에 침투하는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정보 관리들의 압도적인 다수가 MI6를 1위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