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2T06:20:23

국힘 충남도당, '선거토론 1분 통편집' 대전MBC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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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최영민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난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의 방송토론 모두발언 부분 1분 가량을 통편집한 대전MBC를 22일 항의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강승규 도당위원장과 정도희(천안병), 김영석(아산갑), 박성규(논산계룡금산), 정용선(당진) 당협위원장과 대전·세종 지역 당협위원장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강승규 위원장은 어젯밤(21일) 충남도지사 TV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의 선거방송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충격적인 방송 폭거가 발생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대전MBC는 박수현 후보의 발언은 그대로 송출하면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핵심적인 모두발언 1분은 통째로 가위질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며 대전MBC는 단순한 기술적 사고라고 변명하지만 선거토론은 원테이크 로 송출하는 것이 법이자 상식 이라고 비판했다.강 위원장은 특히 김태흠 후보가 지지율 역전을 이뤄낸 골든크로스 여론조사가 발표된 당일 벌어진 이번 사태는 단순 사고로 보기 어렵다 며 무서운 상승 흐름에 위기감을 느끼고 TV토론에서 우리 후보의 메시지를 원천 차단하려 한 치밀한 선거 공작 이라고 주장했다.또 대전MBC는 차라리 공영방송의 간판을 내리고 여당의 하수인임을 선언하라 며 공영방송의 책무를 내팽개친 안형준 사장의 즉각적인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선거 공정성을 뿌리째 흔든 대전MBC에 대해 끝까지 모든 법적 책임을 묻겠다 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충청남도경찰청에 대전MBC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