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권영진과 개인적으로 해결…선처 바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면서 정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권영진 의원에 대해 권 의원이 사과 의사를 표했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다 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탈당 권고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논의되고, 윤리위에서 징계절차를 개시한 입장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권 의원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입장 이라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원내 구성원의 한 분인데 그 분을 탈당시켜야 한다, 제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제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라며 제 입장에서는 사과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선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이어 윤리위가 저에게 피해자 입장으로 의견을 물어온다면 그런 부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생각을 갖고 있다 며 (권 의원이) 저 뿐만 아니라 제 멱살을 잡았던 당시 말리던 송언석 의원의 멱살도 잡았기 때문에, 송 의원의 의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내다봤다.그는 여야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사태에 관한 특별검사(특검) 추천 방식에 합의한 것과 관련 보수 유튜버인 고성국씨가 패륜적 야합 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참 어이없는 명백한 허위 (발언) 이라고 반박했다.정 원내대표는 나머지 수사 기간이나 수사대상 등에 대해서는 추후 30일까지 합의하기로 했다 며 추천절차는 합의하기 이전 단계에서 장동혁 대표에게 보고를 했었다 고 설명했다.그는 고씨가 그렇게 주장하려면 장동혁을 제거하기 위한 정점식의 패륜적 야합, 그리고 그 야합의 노림수에 장동혁이 동의했다는 구조가 돼야 한다 며 그 구조가 성립되겠는가 라고 물었다.그러면서 장 대표를 제거하기 위한 정점식의 야합이라는 논리 구조는 성립하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1심 판결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고 내다봤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2022년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는 언제든지 유죄로 확정될 사안이니까 더불어민주당부터 더 걱정하라 며 하루빨리 이 대통령에 대한 5개의 재판을 속개해야 한다 고 전했다. 그는 선거비용 반납을 준비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지금은 그 정도 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