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29T04:59:41

수도권 외곽 청약 냉기…이천 0.02대 1·평택 0.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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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이우경인턴기자 = 최근 분양에 나선 경기 이천과 평택의 신규 단지들이 대거 미달 사태를 빚으며 수도권 외곽지역의 청약시장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일산건영이 경기 이천시 갈산동에 공급하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532가구 모집에 13명이 신청해 평균 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별로는 ▲84㎡A형 0.02대 1(218가구, 6명) ▲84㎡B형 0.03대 1(130가구, 4명) ▲84㎡C형 0.01대 1(184가구, 3명) 순으로 집계됐다.앞서 지난 2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295가구 모집에 4명이 신청해 0.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동,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최고가 기준 분양가는 전용 84㎡A 5억7440만원, 전용 84㎡B 5억7370만원, 전용 84㎡C 5억6360만원이다.단지 인근에 한내초, 증포초·중, 설보초·중, 이천고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가 인접해있고, 단지 내 골프·키즈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내세웠다. 2순위 청약은 2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파인건설이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공급하는 평택역 더센트럴45 역시 냉랭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긴 마찬가지였다.지난 20~22일 진행된 청약에서 95가구 모집에 26명이 신청해 평균 0.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타입별로는 전용 84㎡P형이 2대 1(1가구, 2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용▲79㎡형 0.53대 1(15가구, 8명) ▲84㎡A형 0.42대 1(19가구, 8명) ▲84㎡B형 0.05대 1(19가구, 1명) ▲84㎡C형 0.21대 1(19가구, 4명) ▲84㎡D형 0.25대 1(8가구, 2명) ▲125㎡P형 1대 1(1가구,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최고가 기준 분양가가 5억5000만원~11원6900만원 수준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1개동, 총 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 평택역 1호선 도보 5분 거리와 병원, AK플라자, 하나로마트 등 도보 1분 거리의 인프라를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