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30T06:00:00

토큰 단가 파괴의 청구서, 그리고 봉쇄의 역설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원문 보기

2026년 상반기 글로벌 AI 생태계를 지배한 단어는 '토큰 단가 파괴'다. 1년여 전만 해도 프론티어급 모델로 추론이나 코딩을 돌리려면 100만 토큰당 수십 달러를 감당해야 했지만, 지금은 다르다.가장 중립적인 지표인 오픈라우터(OpenRouter)의 라우팅 데이터가 이를 보여준다. 2025년 6월 약 70%였던 미국 모델의 토큰 점유율은 1년 만에 약 30%로 반토막 났다. 상위 10개 모델 기준 중국 모델이 60%를 넘어섰고, 딥시크(DeepSeek) 한 곳이 단일 사업자 최대인 16~18%를 점유한다. 더 주목할 것은 분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