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15:41:00
조유민,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 조위제가 대신 뛴다
원문 보기지난달 31일(한국 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벌인 축구 대표팀 미국 현지 평가전에서 후반 초반 상대 돌파를 저지하던 조유민(30·샤르자)이 오른발을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살피는 동안 조유민은 월드컵 출전 무산을 직감한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는 제대로 걷지도 못한 채 의료진 등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왔다.그의 불안감은 현실이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조유민이 정밀 검진 결과 오른발 발바닥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월드컵 출전이 어렵게 됐다”며 “항공편이 마련되는 대로 귀국해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체 선수로는 대표팀 훈련 파트너로 솔트레이크시티 전지훈련에 동행 중인 조위제(25·전북)가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