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3T15:46:00
부활절 앞두고 사제 발 씻어주고 입 맞추는 교황
원문 보기부활절을 사흘 앞둔 지난 2일 교황 레오 14세(왼쪽)가 이탈리아 로마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성목요일(Holy Thursday)을 맞아 사제들의 발을 씻어준 뒤 입을 맞추고 있다. 매년 성목요일에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어준 일을 기념하며 교황이 사제 12명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이 열린다. 최근 중동 전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온 레오 14세는 “우리는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서로에게 가르치기 위해 예수라는 본보기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