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01:00:00

“수도권에 2.1만 가구 집중”…LH, 올해 임대주택 3.7만 가구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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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전국에 총 3만 7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린 데다, 수요가 몰리는 수도권에 전체의 절반 이상을 집중 배치해 주거 사다리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1일 LH에 따르면, 올해 공급 물량은 직접 건설하는 ‘건설임대주택’ 1만 1000가구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제공하는 ‘매입임대주택’ 2만 6000가구 등 총 3만 7000가구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3만 1000가구) 대비 약 19% 증가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가 5000가구, 매입임대가 1000가구씩 늘었다. 특히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는 전체 물량의 57%인 2만 1000가구가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