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07:57:49
매년 사회공헌 우수 10대 기업 뽑아 ‘시슐랭 마크’ 준다
원문 보기정부가 경제단체를 통해 매출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매년 사회공헌(CSR) 활동을 탁월하게 한 기업 10곳을 뽑는 ‘시슐랭(CSR+미슐랭) 마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프랑스 타이어 기업 미쉐린이 세계 주요 식당을 평가한 후 탁월한 곳에 ‘미슐랭(미쉐린) 마크’를 부여하는 것처럼, 시슐랭 마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GDP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은 미국과 일본에 비해 낮지 않지만 기부금 규모는 2018년 이후 5조원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며 시슐랭 마크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