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15:41:00
‘임윤찬의 디바’ 임선혜, 모차르트 아리아 함께 공연
원문 보기“임윤찬씨가 연주하고 싶은 모차르트 곡이 있는데 혹시 노래해 주실 수 있을까요?”지난해 가을 소프라노 임선혜(50)는 피아니스트 임윤찬(22)의 소속사 대표에게 이런 문의를 받았다. 임윤찬이 점찍은 곡은 모차르트의 아리아 ‘당신을 잊으라니요(Ch’io mi scordi di te)’였다. 소프라노와 피아노, 오케스트라의 독특한 편성 때문에 평소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가 드문 곡이다. 임선혜는 지난 5일 인터뷰에서 “고음이 화려하거나 기교를 뽐내는 곡은 아니지만 모차르트 특유의 깊은 서정성이 빛나는 노래”라며 “무엇보다 임윤찬이 이 곡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고 신기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