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0T04:28:41

김민석 "전국 추세 제가 우위…鄭 '약자' 발언은 겸손이 지나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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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0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판세와 관련해 전체적인 제 판단은 여전히 민주당과 지지층의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추세는 제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현재까지 투표 결과에 있어서 제가 미세하지만 앞서고 있고, 호남에서의 투표도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승리로 예상되고 수도권에서도 그런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 했다.아울러 다만 제가 마지막까지 방심하기에는 현재의 전당대회의 국가적 의미가 너무 절박하고, 그리고 과거 경험을 볼 때 예측 불허의 돌발적 투표 결과가 나타난 경우가 있다 며 그래서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가 마지막까지 절박하게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청래 후보가 언론이 친석이라고 말한다 고 하자, 정청래 후보께서는 연임 결정을 발표하기 직전까지도 당대표직을 유지하셨던 당대표이시고, 특보를 민주당 대표 사상 최대로 임명하셨던 분이시고, 또 전국적으로 다양한 조직적 기반을 갖고 계신 분이시고 또 각계각층의 다양한 미디어와의 접촉 기회를 많이 행사해오셨던 분 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든 본인이 약자의 위치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겸손이 조금 지나치신 것 이라며 그래서 우리말에 겸손이 지나치면 좀 과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아닌가. 과공은 비례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박시영TV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후보 사진 편집 논란이 있다 는 지적엔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과 대통령께서 찍은 사진의 진위 공방, 내지는 그 사진이 어떻게 찍힌 것이고 그 사진이 원래 둘만 찍은 사진인가 아니면 셋이 찍은 것을 자른 것인가에 대한 공방이 있는 것을 저도 들었다 고 답했다.그는 그 자리에 (당시 당대표였던 대통령을) 모시고 갔던 연유라든가 또는 이 문제가 쟁점화된 이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분들이 방송에 관여돼 있다면 적어도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들은 우선 정리하는 것이 상식과 예의에 맞다 며 (당시) 대통령이 전혀 모르고 모시고 가니까 가서 사진을 하나 찍었을 것 이라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호남대한 3대 메가 프로젝트 를 1순위로 추진하고, 서울·강릉 재보궐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 며 일주일 후 당과 정부, 나라의 명운이 갈린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도울 것인가, 흔들 것인가가 전당대회의 본질이고 선택의 본질 이라고 말했다.그는 당정 관계가 흔들리면 국정 지지도, 증시도, 메가 프로젝트도 흔들린다 며 당을 바로 세우고, 당이 당정과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 내우외환을 헤쳐나갈 유능한 당대표로 당정 협력해야 한다 고 했다.또 김 후보는 ▲새만금 현대차 투자 가속·확대 및 전북 후속 메가투자 유치 ▲청년 시민 전용 토론 문화 공간 서울 제2광화 당사 개설 ▲수도권 역차별 정상화 플랜 가동 ▲조국혁신당과의 상생 협력 대화 등 민주 진보 연대 개시 ▲당대표 취임 즉시 서울정책 점검단 구성 등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