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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3T03:08:32
외국인이 사라졌다 6개 투수 타이틀 15년 만에 토종 천하 열린다
원문 보기투수 개인 타이틀이 토종 천하 가 될 조짐이다. 종반으로 향하는 2026 KBO리그에서는 국내 투수들의 대약진이 눈에 띈다. 총 6개 부문의 투수 개인 타이틀 1위를 국내 선수들이 모두 차지하고 있다. 승리 부문에선 임찬규(34·LG 트윈스)와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13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은 곽빈(27·두산)이 가장 앞서 있다. 승률 역시 최민석이 1위이고, 세이브는 김재윤(36·삼성 라이온즈), 홀드는 우강훈(24·LG)이 레이스를 이끈다. KBO리그 6개 투수 타이틀을 외국인 선수 한 명 없이 국내 선수들이 독식한 것은 15년 전인 2011년이 마지막이다. 그해 윤석민(당시 KIA)이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오르고 세이브는 오승환(당시 삼성), 홀드는 정우람(당시 SK 와이번스)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