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5T15:43:00

캐나다 프랑스어 보호, 美엔 무역장벽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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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게는 프랑스어가 골칫거리일지 모르지만, 퀘벡과 캐나다에게는 권리입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4일 퀘벡주 레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결렬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프랑스어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미국이 캐나다의 프랑스어 보호 정책을 문제 삼았다는 캐나다 측 주장을 “웃기는 가짜 이야기”라고 일축하자 맞받은 것이다. 카니는 “우리는 미국이 요구한 것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