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3T15:41:00

SSG, 1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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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3일 열린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키움에 5대4로 역전승하며 13연패 뒤 1승을 거뒀다. 전신 SK 시절을 포함해 팀 최다 연패(종전 11연패 2번)를 경신하다 극적으로 수렁에서 벗어났다. SSG는 4-4로 맞서던 9회 말에 전의산과 조형우의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 고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2번 타자 오태곤이 중견수 쪽으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 지난달 16일 이후 18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SSG 최정은 1회 선제 솔로 홈런과 6회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올렸고,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4로 뒤지던 8회 말에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