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2T06:58:25

유의동, 선거운동 종료 앞두고 긴급 호소…"보수 단일화·표 결집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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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유의동 후보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종료 직전을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 진영의 표 결집과 사실상 단일화를 호소했다.유 후보는 평택시민들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통해 지금 평택에는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최악의 후보들이 난립해 있다 며 경쟁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한 뒤 이번 선거만큼은 유의동으로 힘을 모아달라 고 밝혔다.그는 보수의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지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책임과 부족함을 통감한다 며 황교안 후보와 함께하는 분들 가운데는 과거 함께 평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던 분들도 있다. 제 마음과 정성이 부족했다 고 말했다.이어 작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반칙과 특권의 후보들에게 평택을 넘길 수는 없다 며 저의 허물을 꾸짖더라도 이번만큼은 유의동으로 힘을 모아달라 고 거듭 호소했다.유 후보는 황교안 후보를 향해서도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했다.그는 저에 대한 섭섭함이 있다면 모두 제가 부족한 탓 이라면서 우리의 차이는 저들의 차이보다 작다. 지금은 서로 등을 돌리기보다 함께 어깨를 맞대야 할 때 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분열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만 웃게 된다 며 보수의 큰 어른으로서 저들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유 후보는 최근 선거 분위기에 대해 전국 곳곳에서 보수 결집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고 평택에서도 그 목소리가 높다 며 현장에서 승리의 흐름을 확인했다. 5자 구도에서도 승리가 가능하다 고 주장했다.이어 뭉치면 보다 확실한 승리, 보다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하다 며 끝내 단일화가 어렵다면 투표로, 민심으로 단일화해 달라. 승리할 수 있는 유의동에게 힘을 모아달라 고 강조했다.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지키고 보수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상식을 지켜내겠다 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