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20T06:30:00

[현대해상 승계딜레마 ④] 0.5% 지분 한계… 오너 3세 정경선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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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 부사장은 집안에선 '1-8-2'라 불렸다. 고(故) 정주영 창업주의 여덟째 아들(정몽윤)의 둘째 아이란 뜻이다. 현대가의 금융 계열사로 출발한 현대해상은 빅4 손보사로 성장했고, 정경선 부사장은 입사 2년여 만에 경영 전반을 아우르면서 3세 승계의 중심축이 됐다. 사내 핵심 조직이 정 부사장 아래로 모이면서 사실상 차기 경영자로 올라선 모습이다. 둘째라는 번호는 한 회사를 물려받을 후계자의 출발선으로 바뀌고 있다.다만 지배력 확보를 위한 지분 확대는 더딘 편이다. 20일 금융감독원 공시정보시스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