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9T21:00:01
오텍, 주주 주머니 털어 적자 자회사 메우기… 2대주주 “독립성 강화” 요구
원문 보기특장차 전문기업 오텍이 부채비율 9700%에 달하는 자회사 씨알케이의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또다시 대규모 자금 투입에 나섰다. 자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이나, 시장에서는 모회사의 재무적 부담 가중과 주주들의 지분 희석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2대 주주인 에코리드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독립성 확보와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회사 측은 “중장기적인 도약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본질적인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다각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모색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