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07T22:58:14

트럼프 "이란 폭격 2주 중단…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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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조건으로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발전소·교량 전방위 파괴 개시 시점을 약 1시간30분 앞둔 시점이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오후 6시32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 며 이것은 쌍방간 휴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띄운 공격 시한 2주 연장-호르무즈 해협 2주 개방 중재안을 수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휴전 기간 내에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우리는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이뤘거나 초과 달성했으며, 이란과 중동의 평화에 관한 최종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10개항으로 구성된 제안을 받았으며, 이것이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된다고 판단한다 며 주요 쟁점의 대부분은 이미 양국간 합의된 상태이며, 이번 2주는 합의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란 측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액시오스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파키스탄 중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