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3T21:00:00

[지선D-50]대구시교육감 선거 '3파전'…현직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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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대구시교육감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14일 지역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현직인 강은희 교육감과 서중현 전 서구청장, 임성무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 등으로 압축됐다.현직인 강 교육감은 오는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는 2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교육계를 비롯한 지역 정치계에서는 현직인 강 교육감의 3선은 안정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강 교육감은 지난해 12월23일 열린 송·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첫 교육감 당선때부터 밝혔듯이 대구교육을 책임지고 교육정책을 명확하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며 3선을 통해 대구교육을 책임질 것 이라고 일찍히 출마를 명확히 했다.서 전 서구청장은 지난 2월6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서 전 서구청장은 대구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경북대를 졸업한 뒤 경북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신명여고 및 청구중, 협성상고, 협성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다.이후 제21·22대 대구 서구청장도 역임했다. 그는 사교육비와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폭력 없는 학교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임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도 지난 9일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경북 청송 출신인 임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은 대구 심인고와 대구교육대를 졸업했다. 대구 화동초교 등에서 40년간 교사로 재직했고 천주교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임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은 생태전환교육 강화와 평교사 참여형 내부형 교장공모제 도입, 아동 마음건강 상담 지원체계 개선, 교사 교육권 보호 입법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또 교원 처우 개선, 공무직 노동조건 개선,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학교 공간 시민 개방 확대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