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6-09T21:00:00

AI·로봇·스마트물류 한눈에…디지털 유통·물류대전 개막

원문 보기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과 로봇, 스마트 물류 등 유통·물류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경험 혁신을 이끌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10일 산업통상부는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26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통·물류산업의 AI 전환(AX) 확산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유통·물류 비즈니스 전시회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통·물류산업의 디지털 혁신 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단순 전시·체험 행사를 넘어, 산업부가 추진 중인 유통물류 제조업 AX(M.AX) 생태계 확산에 중점을 둔다. 산업부는 현재 유통물류 M.AX 를 통해 제조사·물류센터·소매점포·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유통·물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자율운영 물류 플랫폼 구축, AI 기반 매장 지능화 등 유통·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실증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물류 M.AX 혁신관 과 유통·물류 M.AX 콘퍼런스 를 통해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M.AX 혁신관 을 비롯한 전시장에는 총 114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유통데이터 서비스, AI 물류 솔루션,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AI가 관리하는 매장, 고난도 물류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 무인결제·주문 시스템 등 유통·물류 현장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글래스 기반 피킹 솔루션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사례를 중심으로 유통비용 절감, 작업 효율 향상, 고객경험 혁신 등 AX의 실제 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통·물류 M.AX 콘퍼런스 에서는 AI 모델 트렌드, 미래 물류 기술, 중소유통 AX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STAGE R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물류 로봇 기술 시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AI 기술기업과 수요기업 간 매칭도 지원한다.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유통물류 AI 얼라이언스 를 중심으로 AI 실증모델을 확산하고, 중소유통과 소상공인도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디지털 유통·물류 대전이 유통·물류기업과 AI 기술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민간의 혁신기술이 현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정부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유통·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