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넘길 듯" 이란전 상황 어떻길래…'동맹 압박' 계속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를 넘길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미국의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우리 파병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는 지금, 이란전 상황은 어떤지, 워싱턴 전병남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를 넘길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미국의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파병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는 지금, 이란전 상황은 어떤지, 워싱턴 전병남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현지시간 지난 2일, 이란 전쟁에 투입됐던 미국의 에이브러험 링컨 항공모함이 286일의 장기파병을 마치고 태국 람차방항에 입항했습니다. 선체 하부가 심하게 녹슨 채 이끼가 끼었고, 비행갑판 일부도 녹이 흘러내렸습니다. 한 미국 매체는 "지옥에 다녀온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전력 소모에도 이란 전쟁은 제자리입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기뢰 발사대에 대한 폭격을 시작으로 미국은 이란 내 100여 곳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고 이란 유조선도 파괴했습니다. 이란은 요르단과 이라크 등 미군 기지를 탄도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이 상선들을 공격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대로는 이란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D 밴스/미 부통령 : 미국은 이란과 대화하고 있지 않으며, 이란이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한 대화하지 않을 겁니다.]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이란전을 끝낼 수 있냐는 질문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미국에선 전쟁이 해를 넘길 거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중동에 파병된 5만 미군 병력의 파병 연장 수순"에 들어간 걸로 알려졌고, "11월 중간선거 전 이란전을 끝내기 어렵단 체념이 공화당 내에 번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초기 장담한 기간은 최대 6주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 대통령 (3월 9일) : (전쟁은) 아주 빨리 끝날 겁니다. 보세요, 이란 지도부를 포함해 모든 게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미사일 재고도 위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혼자서 전쟁을 지속하기 어렵단 평가도 제기됩니다. 이 때문에 한국 등 동맹에 대한 파병 요구 압박이 더 거세지고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김호진, 디자인 : 이가진)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