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3-20T08:00:00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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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됐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을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은 지황 재배부터 숙지황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농업문화와 자연친화적 윤작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지황-고추-고구마-감자-참깨로 이어지는 5년 주기 윤작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또 산야초와 인분뇨를 활용한 유기퇴비 제조법, 전통 방식의 구증구포(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다는 뜻) 공정을 통한 숙지황 제조법 등 전통농업기술과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지정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총 20호에 이르게 됐다 며 지역의 관광·문화·농촌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농촌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