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15:53:00

“에틸렌 생산량 40% 감축”… 여수 석화 사업 구조 조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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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에서 본격적으로 구조 조정이 시작된다.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 등 3사가 정부 중재 속에 기초 제품인 에틸렌 생산량을 기존 최대 352만t(톤)에서 213만t으로 약 40% 감축하고 신설 법인 하나를 만들어 중복 사업을 정리하는 게 골자다. 산업통상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기업들이 만든 사업 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가 관여한 석화 산단 사업 조정은 지난 2월 대산 산단 사업 재편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