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0T02:01:48
검·경 합수본, 전재수 무혐의 처분... 공천 하루만에 족쇄 풀어줬다
원문 보기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수수자로 지목된 전현직 국회의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이 명품 시계를 받은 의혹은 ‘공소권 없음’ 처분됐다. 전 의원이 공천을 확정받고 난 후에야 혐의를 벗자 법조계에서는 “합수본이 여권 실력자에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 전 의원이 지난 9일 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받자, 합수본이 하루 만에 기다렸다는 듯 수사 결과를 발표한 모양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