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3-18T22:37:00

"민중기 특검, 법왜곡죄 고소 검토"…명태균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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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을 기소한 민중기 특검팀을 법 왜곡죄로 고소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어제 재판에 나오… ▶ 영상 시청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을 기소한 민중기 특검팀을 법 왜곡죄로 고소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어제(18일) 재판에 나오지 않으면서 오 시장과의 대면은 무산됐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 비용 3천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법정에 출석하면서 "범죄자는 내버려두고 피해자를 기소했다"고 거듭 무죄를 주장하며, 특검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법왜곡죄의 첫 번째 적용 대상이 있다면 바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꾼 민중기 특별검사가 돼야 됩니다.]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던 명태균 씨가 불출석하면서, 오 시장과 첫 법정 대면은 무산됐습니다. 재판부는 "명 씨가 본인이 피고인인 사건의 재판이 전날 늦게 끝나 피곤해서 기차를 놓쳤다고 아침에 연락이 왔다"며 "20일 공판에는 꼭 출석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불출석을 이유로 명 씨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하려 했지만, 소환장이 송달되지 않아 실제로는 부과하지는 않았습니다. 명 씨는 그동안 "오 시장이 여론 조사를 의뢰했고 비용 대납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오 시장과 상반된 증언을 하고 있어 양측 주장의 진위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재판부는 내일과 다음 달 3일, 명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하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증인으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김종태)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