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01:21:00

펑펑 울며 한국 떠난 외인, 여전히 LG만 바라봤다... 구단 최초 역사+역전승 이끈 한 통의 문자메시지

원문 보기

이토록 LG 트윈스를 사랑한 외국인이 또 있었을까. 2년 전 한국을 떠날 당시 펑펑 울며 팬들에게 이별을 고했던 케이시 켈리(37)는 여전히 LG와 옛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보낸 문자메시지 한 통은 최근 스스로를 몰아붙이던 또 다른 복덩이 외인 오스틴 딘(33)에게 꼭 필요한 위로가 됐다. LG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연장 10회 접전 끝에 5-4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연승을 이어간 3위 LG는 62승 1무 50패로 같은 날 패배한 1위 KT 위즈(64승 3무 42패)와 승차를 5경기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