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21:01:00

예견된 참사 북중미월드컵 대실패, 한국 축구 어디서부터 무너졌나 [창간 ①]

원문 보기

한국 축구가 대혼돈과 위기에 직면했다. 대표팀 시스템의 붕괴부터 수뇌부 총사퇴,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는 협회 행정의 난맥상까지. 스타뉴스는 한국축구가 마주한 위기 원인을 짚어보고, 무너진 신뢰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길을 진단한다. /편집자 주 한국축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참패 이후 걷잡을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불과 4년 전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일궈냈던 시스템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던 대표팀이 단 4년 만에 최악의 암흑기로 곤두박질치게 된 배경을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는 협회의 밀실 행정과 내부 견제 시스템의 붕괴를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