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5T15:30:00
“부산 바다가 벌써 그리워요”… 외국인 관광객들 ‘부산病’ 앓는다는데
원문 보기“부산병(釜山病)을 앓고 있어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이달 말 또 부산에 갑니다.” “부산 여행에서 돌아온 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벌써 ‘부산앓이(釜山ロス)’입니다. 또 가고 싶어요!”최근 대만·일본 등 아시아권 여행자들의 소셜미디어에 낯선 이름의 ‘병’이 등장했다. 부산을 다녀온 뒤 부산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상태를 뜻하는 ‘부산병’이다. 한때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은 곧 서울이었다.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 서울 여행의 여운을 뜻하는 ‘서울병’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는데 이제 부산이 새로운 그리움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