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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5T01:13:28
병원 갔다는 소식에 많이 걱정했다 아찔한 사구 4개, KIA 외인도 놀란 마음에 롯데 라커룸 직접 찾았다 [인터뷰]
원문 보기전민재 선수가 어제(3일) 경기에 나오는 걸 보고 나도 마음이 조금 놓였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3)이 아찔했던 자신의 사구 4개를 돌아보며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에 다시 한번 미안함을 전했다. 네일은 2일 광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사사구(2볼넷 4몸에 맞는 공) 4탈삼진 무실점으로 KIA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무실점으로 끝났지만, 경기 내용은 썩 좋지 못했다. 스위퍼와 싱커가 손에서 많이 빠지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 사구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네일의 한 경기 최다 사구는 2개였고, 최다 사사구도 5개였지만, 이날 경신했다. 특히 전민재의 부상이 아찔했다. 4회말 1사 1루 2B2S에서 네일이 던진 146㎞ 투심 패스트볼이 전민재의 왼쪽 손날에 맞았다. 맞자마자 크게 뒹굴 정도로 고통을 호소한 전민재는 곧장 교체돼 인근 병원으로 향했고,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불편감이 남아 있어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