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9T18:00:00
회식의 종말로 휘청한 ‘일본 술’… ‘우마미’로 부활한다
원문 보기전통 양조장이나 주류 판매점 처마 끝에 커다란 녹색 혹은 갈색 공이 매달려 있다면, 그것은 햇술이 들어왔다는 신호다. 삼나무 잎을 뭉쳐 만든 이것을 ‘스기다마(杉玉)’라고 부른다. 정초부터 봄 사이를 장식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풍물시(風物詩)지만, 안타깝게도 이를 모르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