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서울시장 경선 결과 발표…과반 득표자 나올지 주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의 마지막 관문인 본경선 결과가 9일 발표된다. 전현희·박주민·정원오(기호순) 예비후보 3파전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 없이 곧바로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실시한 경기지사 후보 본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후보들은 막판까지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 ,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시장 선거 출마자 중 정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 칭찬한 바 있다.전 예비후보도 경선 토론회 등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저 전현희는 윤석열 정권에서 제1의 제거 대상이었다 라며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만약 서울시장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7~19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본경선이 당원·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치러지는 만큼 특정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쟁쟁한 후보들이 나온 만큼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보다 결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는 전망도 나온다.다만 정 예비후보를 둘러싼 여론조사 재가공 논란과 관련해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변수가 될 수 있다.정 예비후보 측이 홍보물에 자신이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담았는데, 무당층 응답을 빼고 재가공한 왜곡된 여론조사 라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해당 홍보물은 여론조사상 후보 적합도 답변에서 모름 · 무응답 층을 제외한 수치를 백분율로 환산해 게재했다.이에 대해 전현희·박주민 예비후보 측은 경선 연기를 요구하는 공문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민주당 선관위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선관위 공명선거 분과에서 정 예비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혐의 로 판단할지 여부가 관건 이라며 다만 이 문제 때문에 경선을 연기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