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1T15:40:00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똥오줌 눠 발 식히는 대머리수리… ‘여름잠’으로 더위 버티는 물고기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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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극심한 더위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의 생명도 위협합니다. 오늘은 폭염을 견디고 있는 지구촌 곳곳의 동물 친구들을 알아봐요.지구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 중 하나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이에요. 이곳에서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몇몇 동물이 살아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폭염을 잘 견디는 동물은 몸길이가 고작 1㎝에 불과한 사하라 은개미랍니다. 기온이 60도까지 치솟아도 생존할 수 있어요. 이름 그대로 몸에 은빛 털이 나 있어서 아름답게 반짝이는데요. 이 털에 비밀이 숨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