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8T08:36:58

[6·3충북]사전투표 D-1…여야 '지지층 결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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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충북 여야가 전방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펼쳤다.도당은 이날 낮 괴산전통시장 일대에서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를 비롯해 이시종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원종 골목골목선대위원장, 강득구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이어 청주 성안길에서 신 후보,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도내 광역·기초의원 후보, 충북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집중 유세를 열었다. 오후에도 청주가경터미널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민심을 청취했다.도당은 충북의 원팀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 고 호소하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신 후보는 이날 새벽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상당공원사거리 출근길 인사, 충북도청 기자회견, 상당구 쇠내울소공원사거리 저녁 인사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내달 1~2일 선거운동 마지막 48시간동안 무박 2일 연속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임호선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에서 선택을 받은 흐름대로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며 모든 지역 승리를 목표로 집중 유세와 당력을 모아가겠다 고 말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청주 도심에서 세몰이에 나섰다.도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 이어 오후 상당구 굿모닝빌딩 앞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각 지역 지방의원 후보, 김수민·서승우·윤희근 공동선대위원장, 김민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지원 유세에 나선 송언석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신용한 후보의 부정 선거운동 등 의혹을 언급하면서 의혹이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선 안 된다 며 지난 4년간 많은 성과를 낸 김영환 후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고 호소했다.이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와 과거 공무원 시절 함께 근무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후보 라며 믿고 투표해달라 고 지지를 부탁했다.엄태영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민심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며 남은 기간 도민 밀착형 유세, 민생 중심 공약, 충북 미래산업 비전 제시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성명전도 이어갔다.민주당 도당은 국민의힘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와 박덕흠 국회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에 대해 공치사하고 있다 며 예산을 깎고 폄훼하던 이들이 선거 때가 되니 성과를 탐내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냐 고 일갈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도당은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선정의 본질은 이재명 정권의 충북 홀대 에서 비롯된 것 이라며 민주당과 황규철 후보는 사업 성과를 앞세워 선거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충북 홀대에 대해 먼저 사과하라 고 반박했다.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