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2T15:52:00

與野 “16곳 중 접전지 6~8곳”… 서울·부산이 최대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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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은 16곳 시·도지사 선거 가운데 6곳, 국민의힘은 8곳을 접전지로 분류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앞서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막판 보수 유권자의 결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당이 핵심 지역으로 꼽는 서울·부산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승패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민주당은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광주, 제주 등 9곳을 우세 지역으로 평가하면서, 16곳 가운데 과반인 ‘9+α(알파)’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접전지로 분류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전북, 경남의 승리를 보태서 두 자릿수 광역단체장 석권에 나서겠다는 것이 목표다. 경북은 열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17곳 시·도지사 선거 가운데 대구, 경북, 제주를 제외한 14곳에서 승리했다.